대회 순창유치 지역발전 기여

순창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근 대한유소년 야구연맹 회장에게 순창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상근 회장은 지난 2016년도부터 매년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순창군에 유치하여 순창군이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기여했으며, 음식점, 숙박업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회장은 유소년 동절기 야구 전지훈련을 순창군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순창군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순창에 애정을 쏟기도 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업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순창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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