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양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특색 있고 독창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성과를 보여준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해양 의원은 민생 안정, 코로나19 대응, 적법한 행정추진에 큰 관심을 갖고 이를 법제화하여 주민생활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무주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무주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무주군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무주군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무주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 펼쳤다.

또한 ▲무주~전주 간 시외버스요금 인하 ▲무주~서울 직통버스 1일 생활권 실현 ▲무주~인천공항 버스노선 신설을 이끌어 주민 교통복지와 지역 접근성 향상,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 도서관 건립을 제안하고 공평하고 안전한 주민 물 보급을 위한 사업추진을 촉구하여 지역 문화향유기반 마련 및 주민생활 향상에 노력하고,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촉구, 육군 제35사단 7733부대 무주대대 통합 개편 저지 활동 등으로 지역 간 교류 촉진에 따른 상생 발전 및 합리적 국방정책을 위해서도 힘쓰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해양 의원은 “이 상은 무주 발전을 위해 성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신 무주군민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젊어지는 무주, 지속가능한 무주를 실현하여 무주의 가치를 높이고, 정치가 가장 약한 자들에게 가장 강한 무기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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