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주택 침수를 입어 생활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찾아 가전 및 가구, 생필품 등 8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침수피해가 심각한 저소득 가정으로 남원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고 구매해 해당 가정에 전달했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이번 수해 이전부터 남원지역의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장애인 돌보기,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돌보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 나눔사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ㅇㅇ씨는 “집중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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