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14일 익산시에 마스크목걸이 7천 330개를 기탁했다.

시체육회가 기증한 마스크목걸이 7천 330개는 ‘일주일(7)에 3번(3)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장희 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환절기에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합심해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안방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