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김윤철 전라감영2단계 국비확보
정섬길 직원참여형 인사제도를
서난이 친환경 용기 대체 지원
송영진 기지제 생태육교 원안
이기동 필수노동자 조례 제정을

제375회 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14일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윤철

▲김윤철 의원(노송,풍남,인후3동) 최근 전통문화 중심도시의 전라감영 복원 1단계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제는 전라감영 뒷길 복원, 박물관 및 선자청, 지소복원 설치, 소리꾼들의 경연장 버스킹 공간 마련 등 전라감영 서편부지 중심 2단계 복원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야 한다.

 

 

정섬길

▲정섬길 의원(서신동)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력의 균형배치와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차원에서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승진배제 기준을 신설하고, 대표성 있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직원참여형 인사제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서난이

▲서난이 의원(우아1·2동,호성동)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배달음식점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용기를 친환경 대체품으로 권장하고, 대체품으로 변경할 경우 차액을 전주시가 지원해야 한다.

또한 택배를 이용하는 포장용기를 친환경으로 교체하려는 사업장과 함께 산단내 친환경적인 업체도 지원해야 한다.

 

 

송영진

▲송영진 의원((덕진, 팔복, 조촌, 여의, 혁신동)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LH가 직접 시행해 기지제와 만성지구 내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생태통로 3개소를 설치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생태통로 2개구간만 완료되고 기지제를 직접 연결하는 생태육교 구간은 횡단보도 설치로 마무리 됐다.

횡단보도 설치 구간은 이동경로가 어려워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

 

 

이기동

▲이기동 의원((중앙,완산,중화산1·2동) 최근 코로나19 상황속에도 사회기능 및 일상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대면업무를 하고 있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개념 및 보호, 지원방안이 다각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전주형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 보호 및 지원을 해 나가야 한다.

 

 

김윤권

▲김윤권 의원(송천1·2동) 차도와 보도는 모든 사람이 편리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왕래할 수 있어야 하며, 보행을 포함한 다른 교통수단에 의해서도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시계획 전반에 도입했으면 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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