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게 운영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형 김제 사랑 상품권(김제사랑카드) 매출로 인한 결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최근 김제시는 관내 소비촉진 및 사용자 확산을 위해 사용자는 「맘 높고 쓸 수 있는」, 소상공인은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김제 사랑 상품권 유통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지난 7월 20일부터 김제 사랑 상품권 카드형‘김제사랑카드’ 를 발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의 경우 카드 매출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1.0%를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경제진흥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FAX, 우편접수로도 가능하며, 사업장별 한 번만 신청하면 12월 말까지 다음 달 10일 한 매월 지급해 주며 사업자 변경 또는 폐업·휴업 시 변경 신청하면 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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