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9월 중순 화상회의시스템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을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 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시대, 줌(zoom)을 이용한 공무원 정보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사용된 시스템 “줌(zoom)”은, 제22회 김제 지평선 온라인축제에도 자주 등장하는 등 최근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주목을 받는 플랫폼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시민 홍보 및 교육 등의 실시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실시한 이번 화상회의시스템 교육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직접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와 교육 등이 취소되어 시민들과의 거리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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