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석)는, 지난 15일 복지 사각지대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에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외출도 어렵고 명절에 가족들도 못 만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생각하여 김치, 장조림, 호박볶음과 죽산면 특산품인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과일과 함께 바구니에 담아 전달하였다.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20여 명은 주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개 개인별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박영석 위원장은 ‘2020년 협의회를 새로이 구성되어 협력과 단합이 걱정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들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찾아 주자.“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