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4일 하림산업에 취업힐 20명의 학생들에게 1억원 적금 통장 전달식과 아울러 취업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하림산업에서 시행된 현장견학과 1억원 적금통장 전달식은 홍순직총장을 비롯한 하림그룹에 합격한 전주비전대 학생 20명과 이주원 학생회장, 박창열 취업지원처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김혜미 교수 이주현 교수등 대학관계자 및 주)하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림그룹 홍보동영상 시청, 1공장 생산라인 견학 및 직무소개와 1억원 적금통장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직 총장은 “취업전쟁에서 성공한 졸업생들도 본격적인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나야 한다”며 “이런 경쟁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임원까지 성장할 수 있게 통장을 개설하고, 1억원 통장을 다 채울 때까지 이직하지 말라는 의미임을 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에게 1억원짜리 통장을 개설해주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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