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중점관리대상 3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다.
완주 소방서 관내 중점관리대상 30개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상시적·적극적인 화재예방 을 통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중점관리대상이란 연면적 15,000㎡ 공장 및 창고시설, 지정수량 3,000배 이상의 위험물 저장·취급하는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으로 인화성·가연성 물질 대량 저장·취급 또는 다수 인원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중점 확인 조사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상시 작동 여부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보고 적정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자위소방대 구성 및 소방계획 적정성 검토 ▲완강기 등 피난기구 설치 및 관리 적정 여부 ▲기타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적정성 지도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며, 대상물 관리주체는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완주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 강화
- 완주
- 입력 2020.10.18 08:16
- 수정 2020.10.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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