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갤러리 굿붐스콜라

빛의 예술 디지털아트를 추구하는 제1회 굿붐스콜라 미디어아트전이 에프갤러리에서 열린다.

20일까지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송정옥, 정현준, 김가현, 강희원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굿붐스콜라 미디어아트전은 4년여 동안 4차 산업기술과 예술 융복합형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해오던 굿붐스콜라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0 더 랩 사업에 참가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교육라이브러리 개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프로세싱과 아두이노 등의 파일럿교육을 진행한 후 굿붐스콜라 스태프들과 교육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한 미디어아트 첫 전시이다.

송정옥 굿붐스콜라 대표는 아두이노를 회화에 적용한 관객 반응 작품과 VR TILT BRUSH 회화 작품을, 정현준 스태프는 3D프린팅 출력물에 맵핑작업을 보여준다.

강희원 그래픽디자이너는 유리조형물에 프로세싱을 통한 영상투사작업을, 김가현 디자이너는 의상작품에 프로세싱으로 작업한 파티클을 떨어트리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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