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유용규 상무)는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익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봉사활동에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도 입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2가구를 선정해 10여명의 KT 임직원들이 직접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익산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7가구에 총 5천700장의 연탄(45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유용규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온정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T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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