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018년도 개설 취업연계형 특성화 우수과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의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추진, 올해 우수사례는 인력양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3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에 양균의 원장은 전주대학교 탄소 학사과정(대상)을 포함한 총 3개 과정의 총괄책임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은 지역 인재의 외부유출을 막는 동시에 이들이 도내 중소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에 시작돼 현재 9년째 운영되고 있다.

양균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북형 그린뉴딜의 성공 성패는 전문 인력 확보에 달려 있다.

관련 산업정책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고용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야 한다”며 “그린뉴딜 정책을 전북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인력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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