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면장 천만영)은 ‘THE HOUSE 아침에 딸기’에서 청년 귀농 장기교육을 받는 교육생 6명이 20일 공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덕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교육생들이 자발적 모금 활동을 하여 마련하였다.

교육생 일동은 “적은 액수이지만 공덕면에서 장기교육을 하며, 공덕면 이웃에게 베풀고 싶은 마음에 정성껏 모은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귀농 장기교육생들은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공덕면에 정착하여, 공덕면의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