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육아수기&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1월22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모분야는 에세이 형식의 글 부문과 그림일기 부문으로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공모전 주제는 ▲센터 체험 및 교육참여를 통해 양육에 도움을 받은 이야기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참여와 아빠 육아 공감 이야기 ▲행복한 우리가족의 일상 에피소드 중 선택하여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수기는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12월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신지혜 센터장은 “자녀를 낳고 키우면서 경험한 감동과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출산기피 현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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