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21일‘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3층 치즈마루에서 정재수 경우회장 등 내빈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이인영 서장과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이 임실호국원 경찰묘지를 참배 후 이뤄졌다.

본 행사에서는 경찰발전협의회 김관수 외 10여명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무과 나성림 외 30여명의 직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를 마친 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헌혈 행사도 가졌다.

이인영 서장은“우리 경찰은 언제나 자랑스런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참다운 경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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