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새만금 친환경 실천 수기’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다.

예선을 통해 참가자 중 64명을 추려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37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신청은 전북환경청 또는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의식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