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재해·재난에 대비한 ‘2020년도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 인화동지점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비상훈련은 재해·재난으로 인한 주전산센터의 장애 발생시 IT업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에 재해복구센터의 정상 가동을 위한 절차 숙지 및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상황에 준하는 비상훈련 중 위기 상황 대응반의 역할 및 지휘를 재점검하고 세부단계별 대응전략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더욱이 목표시간인 3시간 안에 재해복구시스템을 정상화해 재해 상황 발생에 대비한 복구 계획이 적절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통해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히 금융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철저한 보안 관리로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