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재단, 김제 망해사
무주구천동어사길 등 7곳 소개

김제 망해사
무주 구천동 어사길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익산 용안생태습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을 소개했다.

이번 7곳은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소다.

선정된 7곳은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군산 비응마파지길, 김제 망해사, 무주 구천동어사길,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익산 용안생태습지, 진안 부귀메타세쿼이아길이며,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선정을 위해 도민 4,2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의를 반영했다.

또 SNS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7곳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접촉을 최소화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지이니, 비대면 관광지에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와 재단 문화관광팀(230-747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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