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6일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군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가전 청소 전문가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이며,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총 13회 100시간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4일까지이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여기에서는 에어컨 4종(스탠드2종, 벽걸이, 천장형)과 세탁기(통돌이)를 대상으로 가전제품에 대한 원리 및 구조이해(이론), 가전제품 분해 및 조립(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시 평생학습정보망 사이트(lll.gunsan.go.kr)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군산시청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과정의 수업시수 2/3이상 출석 시 전북대 총장 수료증이 주어지며, 민간자격증(가전클린마스터) 취득 시는 별도의 자부담(자격증 응시료)을 내야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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