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24일 소룡동과 해신동 일대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제일신협은 저소득층 11세대에 연탄 2,300장, 10세대에 등유 10드럼, 5세대에는 월동난방비를 지원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이 느끼는 추위와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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