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도심 사진전 ‘골목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와 프로젝트 팀을 초대해 구도심을 주제로 진행되는 사진 전시이다.

세상의 시선으로 본 전북을 주제로 한 전주미술관 국제교류전 ‘Artists Assemble’과 연계한 확장 전시로, 전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구도심과 골목의 담은 사진을 보고 전주시의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전주미술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번 구도심 사진전 ‘골목욕’은 전주시청의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전주미술관 특별전 사업으로 진행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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