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작물, 축사 등 침수피해가 컸던 순창군 수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10㎏단위 400포, 미역과 황태포 건어물 400세트 등 2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재민 등을 위한 응원의 희망편지와 함께 순창군에 전달했다.

앞서,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지난 8월에도 순창군 수해피해 이재민들에게 금융상담과 주택침수 가구에 절실한 도배․장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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