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센터장 김태한, 이하 ‘센터’)는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취약계층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서 취업상담을 지원하고 틈새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시민들의 취업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56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구직상담을 완료 하였으며, 58개의 구인처, 385개 일자리를 발굴하여 505건의 취업 알선 실적을 올렸다.

이를 통해 지역 내 265명의 일자리 창출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향후, 연중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대형마트, 아파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의 유동량이 높은 곳을 찾아가 구직신청서 작성 및 취업 상담을 통한 진로설계와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의 구인처와 구직자를 위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일자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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