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남영환)는 27일 효자복지센터 등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7곳, 8명을 선정해 올해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우수종사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서비스 제공 우수 종사자를 선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우수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서비스 제공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영환 전주남부지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일선 현장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증가하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해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적극 협력해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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