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오늘 유튜브로 생중계
청소년 퀴즈대회-고민상담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9일 ‘2020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내 청소년 관련 각 분야 청소년지도자가 교류하고,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도자대회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하며, 사전신청을 한 도내 200여 명의 청소년지도자가 ‘2020 모범청소년지도자 시상식’과 ‘온라인 교류프로그램’에 댓글 참여로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류프로그램’은 <청소년 정보 퀴즈대회>, <청소년지도자 사연소개 및 고민 상담>, <청소년 지도자 및 청소년 강연>, <경품 추첨 이벤트> 등으로 운영한다.

올해 지도자대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단체, 청소년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모든 청소년 관련 기관 지도자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살렸다.

이에 앞서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7일 ‘2020 모범청소년지도자 시상식’을 열고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사전 운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라북도지사표창 등 총 18명에 대해 표창 수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청소년지도자의 공로를 격려했다.

오택림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 지도자의 사기 증진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정책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협력팀(063-232-0479)로 하면 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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