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 한의원장 특강 등
컨퍼런스-식초문화 전시

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 고창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식초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고창군은 ‘제2회 고창 식초문화대전’을 오는 11월3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식초문화도시 선포 1주년을 기념하고, 식초문화대전을 통해 식초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내몸을 살리는 하루식초’라는 주제로 이경제 한의원장의 특강과,  ‘식초의 맛’이라는 주제로 초맛의 원류를 찾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컨퍼런스, 식초문화 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한 식초 제품개발과 기술이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의 식초홍보관도 같이 운영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식초문화도시 고창을 다시 한번 알리고 식초를 즐기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화합과 공감의 장소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식초산업을 육성해 세계4대 식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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