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금속 (회장 오채용)에서는, 2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덴탈 마스크 60,000장(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청하면민에게 1인당 30매씩 전달하였으며, 오채용 회장은 평소에도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경로당 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채용 회장은 김제 청하면 출신으로 ㈜상희금속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지난 8월에도 청하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2,000만 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조희임 청하면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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