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코로나 예방위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일부터 ‘영업점 가장 붐비는 시간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고객 대기시간 감소 및 코로나 영향으로 영업점 방문 시 고객 간의 접촉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전북은행은 이에 앞서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11월 영업점 위치와 연락처, 영업점 창구 대기 인원을 알리는 모바일 순번 대기표 안내 서비스를 도입, 이듬해에는 뉴스마트뱅킹 앱으로 영업점·ATM 찾기를 통해 영업점 운영시간과 취급통화 표시, 모바일 번호표 발급, 번호 호출 사전 안내문자 발송 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서는 영업점별 가장 붐비는 일자, 요일, 시간대 정보를 영업점 내 안내장 비치와 뉴스마트뱅킹 영업점·ATM 찾기를 통해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영업점별 붐비는 시간 안내를 통해 고객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은행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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