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 57분께 부안군 주산면 부안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20여 분 만에 불을 껐으나 차량 내에서 A씨(67)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주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본 결과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부안휴게소 주차된 차량서 불 60대 숨져··· 극단적 선택 추정
- 사회일반
- 입력 2020.11.01 14:45
- 수정 2020.11.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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