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P1주차장)에서 ‘제6회 전라북도 행복 더함♥나눔 육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전북본부, 대자인병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사)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 스마트쉼센터 등이 모여 가정양육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Thru)&인(IN)이라는 방식으로 도내 영유아 자녀를 둔 200가정으로 대상으로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은주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행복한 가정, 육아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는 아이를 위한 Thru, 가족을 위한 Thru, 부모를 위한 IN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양육자와 영유아간의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집합식 교육을 전북최초 비대면 양방향 화상교육으로 도입하고, 언택트 시대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상황에 맞는 시스템 구축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jeonbuk.childcare.go.kr)나 전화(063-276-8080~4)로 하면 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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