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회장 서충석)는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 2일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 118kg을 임실군에 기부했다.
전국적으로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로 정하여 온 국민이 수입 소고기 보다는 한우를 애용하자는 취지로 한우인들이 스스로 제정한 날이다 한우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추석명절 등에 지속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충석 지부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소외된 이웃과 건강한 먹거리 함께 나누고파"
- 사람들
- 입력 2020.11.02 13:12
- 수정 2020.1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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