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봉에 자리한 대한불교태고종 사찰 선린사(주지 인봉스님)가 3일, 인후3동(동장 이석현) 행정복지센터, 우아2동(동장 오진욱) 주민센터를 각각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20포를 전달했다.

선린사에서는 매년 11월에 시줏돈을 모아 그해에 추수한 곡식을 구입, 30년 넘게 인후3동 및 우아2동에 기탁하고 있어 변함없는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