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계남면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9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담당자가 이장들을 대상으로 화재, 위중한 질병, 실직 등 위기상황 겪고 있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이들이 보다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신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이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활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장님들과 더욱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계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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