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 15업체 지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프로모션’에 참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해 진행, 사회적경제기업 15업체가 참가한다.

우선, 온라인 프로모션은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에서 진행, ‘가치를 구매하는, 착한 소비전’ 테마로 7업체 10개 품목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행복한백화점 목동점(4~10일)과 현대백화점 판교점(10~12일)에서 진행, 8업체가 참가한다.

이에 경진원은 배송비, 홍보비, 시식·체험비, 운송비, 수수료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지훈 원장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온·오프라인의 민감한 소비패턴 변화를 인지하고 신규시장 개척으로 매출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역 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단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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