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7일(토) 오후2시부터 원년멤버 ‘슬기둥’의 완주풍류 음악제가 진행된다.

작년 완주 최초로 슬기둥 원년멤버들이 펼치는 풍류축제가 진행된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재요청에 따라 다시한번 슬기둥 원년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완주풍류 음악제는 현재 완주풍류학교 교장으로 있는 우석대학교 국악과 문정일교수를 중심으로 강호중, 정수년, 조광재, 이완수, 오경희, 김광섭, 권성택, 민영치 등을 중심으로 슬기둥의 대표곡 ‘산도깨비’ ‘꽃분네야’ ‘소금장수’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 ‘그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쑥대머리’ ‘상주함창’에 이어 완주풍류공연단의 ‘신뱃놀이’ ‘축제’ ‘호남산조춤’ ‘남도굿거리’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음악제의 주제에 맞게 완주관광 브랜드 슬로건인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를 따 슬기둥이 직접 작사,작곡한 ‘바람따라 완주따라’ 곡을 초연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령제한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또한 떡과 생수, 따뜻한 차도 무료로 준비되어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30명, 실외30명의 인원제한으로 진행되며 입장은 선착순이지만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원할 경우 완주풍류학교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풍류학교 홈페이지>커뮤니티>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세부일정은 완주풍류학교 홈페이지(www.pungnyu.kr) 또는 전화(063-241-7077)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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