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는 신혜린 주무관이 지난 4일 장수군 SNS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일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홍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홍보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이날 신혜린 주무관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홍보 수단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장수군 공식 SNS 운영은 물론 ‘장수양’이란 캐릭터로 유튜브에 직접 출연하며 지역의 숨은 명소 및 특산품을 알리는데 큰 공을 인정받았다.

신혜린 주무관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업무를 해왔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물론 전라북도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운영을 통해 장수군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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