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상관리조트서 간담회
경기장배정-홍보등 열띤 논의

2022 전북아태마스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성공다짐 목소리가 개최됐다.

전북아태마스터조직위는 지난 9일 완주군 소재 상관리조트에서 경기주관 종목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10월 스위스에서 개최도시가 선정된 이후 그동안 진행된 경기장 14개 시군 배정, 종목별 경기요강 수립, 참가등록비 책정, 홍보체계 마련 등 다방면에 걸쳐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국제행사를 실시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서로의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다면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2만8,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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