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코리아(회장 최용완)는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회원 및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대기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변화된 대기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교육은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사랑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영기 회장의 특강과 산행으로 이뤄졌다.

산행은 특히, 최해경·황호삼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면서 서식하고 있는 각종 곤충과 식물들의 유래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최용완 회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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