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2020 호남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부트온 캠프 2차’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0 지역소셜벤처 육성사업’ 호남권 선정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임팩트 투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에는 이상진 서울소셜벤처허브 센터장의 ‘코로나19시대 소셜 벤처의 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 강연이 열렸으며 △1:1투자매칭 컨설팅, △투자제안 스킬업 IR아카데미, △LG소셜캠퍼스 등이 진행됐다.

10일에는 분야별 전문투자자 5개사가 참여, 실질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유망 소셜 벤처 대상 후속연계 투자 검토가 이뤄졌다.

박관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의 접점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