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풍경 작품이되다
환경과 풍경 작품이되다
  • 조석창
  • 승인 2020.11.1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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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진문화연구소 사진전
'향연' 내일부터 22일까지

현대사진문화연구소의 사진전 ‘향연’이 13일부터 22일까지 아트갤러리 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연구소 정회원들로 구성된 사진가들이 참여해 그동안 몰두했던 사진작품 일부를 선보이는 자리다.

현대사진문화연구소는 지난 2008년 창립돼 13년의 역사를 통해 다양한 전시기획, 신진작가 발굴, 세미나, 사진창작 활동으로 지역의 사진문화를 알려왔다.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1년에 한두 명 입회가 될 정도로 까다로운 입회조건으로 유명하다.

모든 사진인들의 자유롭고 폭넓은 활동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탄생했으며 올해 9월에는 13번째 ‘2020 전주국제사진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은 환경과 사회적 풍경작품으로 구성됐다.

사진이 미술의 영향, 미술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 지 약 100년이 흘렀지만 현재는 그 구분조차 무의미한 시대가 됐다.

사진은 작가와 예술 활동의 한 방안으로서 예술가들의 창작에 대한 열망 등을 각각의 방법론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의 여러 문화적인 요소를 예술작품으로서, 저널리스트로서, 아름다운 풍경의 작품으로 각자 사고와 생의 경험, 현실의 실체적 이면들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박승환 전주대 교수는 "모든 문화예술을 역사적, 시대적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규정할 수 없지만 우리 사회와 문화를 기록하고 현대예술과 접목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다"며 "지켜야 할 것과 변화돼야 할 문화를 담아내는 일련의 행위 등은 지역에서 사진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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