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11일 일선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워크숍을 열고 지역안전순찰제 시범운영경찰서 유공 직원 등 3명을 표창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 불만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어하며, 앞선 문제를 해결하는 3선(先) 경찰활동을 주문했다.

또 주민의 안전에 위협적인 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적극 실천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생활안전기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인권문제나 사건처리 공정성 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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