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은 지난 10일 전주공고를 시작으로 13일 이리공고, 20일 전북하이텍고(진안공고) 전기과 재학생 중 전기기능사 취득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공사기술자 양성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중앙회에서는 전국 59개 특성화고 재학생 1천858명에게 교육비와 수첩발급 수수료 등 1인당 20만원을 지원해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 전기공사기술자 초급 경력수첩을 발급받아 전기공사 기술자로 인정받아 업계에서 활동하게 된다.

양관식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전기기능사 취득 특성화고 재학생 양성교육으로 우리 업계를 이끌어 갈 젊은 기술인력 양성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도내 기술인력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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