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8층 이벤트홀에서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선보이고자 ‘POP-UP STORE’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전주대 패션산업학과와 협약을 맺은 뒤 해마다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상품화한 작품 전시·판매가 마무리된 만큼 16일부터 27일까지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하고,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졸업작품 전시 및 우수작을 포상할 계획이다.

김영우 롯데백 전주점 여성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학협력 상생의 일환으로 미래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