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가 지난 13일 ‘장학금 수여식’ 및 ‘DREAM! 드림! 경품대잔치’, ‘가치해요 MG와 같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는 창립 44주년을 맞은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경기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5명에게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과 1천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받은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물품 500점도 전달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미래의 전북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공고히 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