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14일 행정사무감사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의 투명성과 집행의 감시 기능을 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앞둬 완주군의회 의원 11명 전원 휴일을 반납했으며,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제6대 오산시의회 의원)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주제로 했으며 열 감지기 및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 등 전파차단 사전주비를 철저히 하고 진행됐다.

김재천 의장은 “ 지역현안과 중요 쟁점사항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과 행감기법에 대한 체계적인 통해 교육을 실시해 이번 행정사무감에 투명하고 군민들을 대신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18에서 26일(9일간) 실시되며, 28일에 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의정연수가 열릴 예정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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