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작은 도서관 16개소에 살균소독과 먼지 제거가 가능한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

시는 17일 우수한 살균력과 먼지 제거까지 가능해 책을 통한 바이러스 교차 감염을 차단(99%)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분 내외로 소독이 끝나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책을 대출·반납할 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의 안전한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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