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8일 익산시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2020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하여 장수군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도내 관광사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마케팅이 진행됐다.

장수군은 이번 행사에서 천혜의 관광자원 홍보 및 장수의 레드 푸드 로컬 상품 전시를 통해 장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최재원 과장은 “장수군은 전북 최대 규모의 가야 고분군인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이라며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휴양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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