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낙송)는 18일 전주 평화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평화사회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장애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다.

 최낙송 본부장은 “김장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덕진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울타리 김장나눔 행사에도 참석해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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