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티 GMO 라이프를 찾아서’를 주제로 청소년 환경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을 여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환경 및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이해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이에 대한 대안을 찾고 실천 할 수 있는 내용의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리 실습실에서 진행된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함유되지 않은 간장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식단 만들기 체험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식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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